게 늘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해 모두 5만 5천 843척의 배
가 여수/광양항을 입/출항해 전 년의 4만 9천 651척보다
12.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종류별로는 유조선 같은 위험물 운반선이 2만 7천 146척
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수청은 또, 광양항을 이용한 외항 선박이 7.3% 증가한 것
에 비해 총 톤 수가 9.8%나 늘어 선박 대형화 추세를 보였다
고 전했습니다.
고영호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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