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노동]부끄러운 친일의 역사와 결별해야
[꿈과 노동]부끄러운 친일의 역사와 결별해야
  • 관리자
  • 승인 2004.0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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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노동(www.cjkdream.com )의 천중근 입니다. 즐거운 설날과 연휴를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나라엔 기록 자료가 없기 때문에 고대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삼국시대나 고려에 대한 것도 변변치 못한 자료 몇 편이 전부이며 승리자에 쓰여진 자료에 의한다면 왜곡 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고대사는 자료 가 부실한 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을 추측하고 있으며 다행히 구전해서 넘어온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다만 이 씨 조선 500년 역사는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만 일제의 잔재를 청산치 않은 한국엔 근,현대사도 문제가 많습니다. 사회 정의가 없기 때문이며 과거 역사를 거울 삼아 새로운 새 역사를 펼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청산 시키고 단죄치 않은 과거 역사 덕에 다시 매국노들이 판을 치는 작금의 현실이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독립군 후손들이 만주나 러시아에서 살다가 해방 때 귀국치 못하고 그곳에 남아 살다가 강제이주 당한 우리들의 조상과 형제들의 삶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꼈을 것 입니다.
'반민족 행위자 재산 몰수법'이 비록 잔존하는 친일 잔존세력과 그 후예들인 몇몇 국회의원 들에게 anti를 당해 폐기처분 되고 친일 인명사전 편찬 사업을 보더라도 국민의 뜻과 염원은 상관치 않고 어렵게 마련하여 상정된 안을 국회 예결소위원회에서 전액 삭감 시키는 작태가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우리 정치인 들의 모습이며 그것을 용납하고 방종하는 우리 모습 이였지만 이번만은 우리 국민들이 용납치 않는 의미 있는 이 편찬 일에 온 국민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권력의 중핵을 이루고 있는 친일 잔존세력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하며 우리는 부끄러운 친일의 역사와 결별할 수 있도록 단호! 한 입장과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지난 역사에 중화기인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일개 분대 병력의 적은 일본군 들이 공주 옆 우금치 언덕에서 낫과 괭이로 무장한 동학군 수십만을 몰살 시키고 동학혁명을 무력화 시킨 가슴 아픈 기억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때 우리들이 “무실역행” 힘을 길러 제대로 무장할 수만 있었다면 우리는 새로운 역사와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만, 결국 주권마저도 잃어버린 침탈과 치욕의 세월을 지내게 되고 외세로 인한 것이지만 해방된 이후 그것 조차도 잊고 반복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 다시 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지 또 한가지를 예를 들어 말한다면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을 많이 버는 전문직일수록 갖은 편법을 동원하고 수단을 다해 조세포탈로써 최소한의 세금을 내고, 얄팍한 우리 노동자와 월급쟁이 만 투명한 유리 지갑인 조세제도의 문제점이 너무 문제가 많아 그것이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적게 내고자 기부금, 의료비 영수증 등을 어렵게 만들어 내는 행위조차도 나쁘게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부터 개혁과 변화는 너무 많은 시간과 희생을 동반하는 것이지만 보고 배우는 관계로 웃물이 맑으면 자연히 아래까지 맑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가진 사람들의 책무를 강조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같은 사회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길었지만 또 다른 힘이 있다는 글을 보냅니다. 그 힘을 찾으셔서 도움을 청해보세요? 바로 그 힘이 내 것이 될 것 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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