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여수지역 여객선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터미널의 확장이전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여객선 터미널 이전을 위한 용역비 4억 2천만원이 올해 예산에 반영돼 사업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여수 중앙동 일대 상가 번영회등이 상권의 침체를 우려해 터미널 이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사업이 진전되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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