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임시번호판 상태의 할부설정 차량의 등록기간을 이용해 해외로 수출해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자동차수출사기단 길모씨(53)등 6명을 검거했다. 또 2명에 대해서는 전국에 지명수배 했다. 길씨등은 지난 2004년부터 5월 17일께 부터 검거된 지난 11일 까지 김모씨(44)등으로부터 임시번호판 상태의 할부설정 차량 422대를

14일 소호요트장.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호요트장에는 매일 8시면 에어로빅을 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14일 연등천에서 폭우로 떠밀린 오수관 뚜껑을 기중기를 동원하여 복구 하고있다.

지난 10일 여수를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 영향으로 여수지역에서는 14일 12시 현재 62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응급복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백호우 54대와 덤프15대, 주민지원 112대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비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는 군부대 협조를 구해 병력

일용근로자에 대한 실업급여 해택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이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심자 1104명을 대상으로 집중조사를 벌인 결과 여수공항 확장공사 김모씨 등 182명에 대해 환수조치 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지청은 부정수급 의심자 561명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어 향후 더늘어날 것으로

GS칼텍스가 공익재단이 문화관광부의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법인등기가 완료되는 되는 8월초 공익재단을 공식 출범키로 했다. GS칼텍스는 이에 앞서 여수지역 출신인사 4명이 포함된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익재단 이사진에는 전 여수고 교장과 여수교육장을 지낸 박상곤(67), 전남대(여수) 김준옥 문화사회과학대학장(54), 예술계 원로인

▲ 소호동 주은금호아파트 뒷편 도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350mm 이상의 비를 뿌린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 간 여수시는 폭격을 맞은 듯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12시 현재 남산동 남산초등학교 뒤편 도로비탈면이 붕괴되는 등 120여건의 피해가 발생해 총 30억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만성 침수구역인 소라면과 화양면 농경지도 이번 태

▲ 황호선 여수경찰서장이 1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사행성 PC방 단속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강력한 단속을 주문하고 있다. 경찰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성인오락실 등 사행성 성인PC방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예고하고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1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행성 PC방 단속 워크숍’을 갖고 사행성 게임장 현황, 향후

여수시가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을 채용하면서 공고된 자격요건 1순위의 지원자들을 배제하고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채용된 직원은 여수시의회 A의원의 딸로 채용 담당과인 여성정책과에서 지난 2004년 6월께부터 일용직으로 2년동안 근무를 해온 경력으로 채용, 특혜의혹을 낳고 있다. 여수시 여성정책과는 지난 4일 결혼이민

2006년 상반기 여수지역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대부분이 화재예방활동이 취약한 주택과 음식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해 증가하고 있어 화기사용시 안전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수관내에서 59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 재산피해 2억4백만원이 발생했다. 이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여수시 남면 소리도 해상에 떨어진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하얀색 가루는 마약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1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경찰, 세관 등 관계 당국과 현장을 방문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단 마약 성분은 아니라고 확인했다.그러나 검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10일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전남동부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 됐다. 그러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는 10~40mm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흐른 날씨가 계속되다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태풍 ‘에위니아’가 300.6mm의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가운데 소라면 대포들녁 405ha가 비에 잠기는 등 여수지역에서만 총 197건에 10억6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피해액은 어항시설과 수산 증양식시설 피해상황이 빠진 것으로 향후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재 여수시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총 197건으로

여수시에서는 여수산단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7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12일 오전 10시부터 한화석유화학(주)에서 실시한다여수시가 금년 들어 7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여수시와 한국산업안전공단전남동부산업안전기술원, 한화석유화학(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 여수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전남동부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여수지사,

▲ 석천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11일 오후 5시30분 석천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만흥동 위생매립장 인근 주민 지원금으로 조성된 석천장학회(이사장 김상열) 장학금 전달식이 11일 오후 5시30분 석천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슬기 양을 비롯해 21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630만원이 지급됐다.

▲ 시티파크 공청회가 11일 오전 10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사업자와 여수시 피해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있다. 시티파크 골프장 건설과 관련한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관광레저와 여수시는 11일 오전 10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제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 교통 재해영행평가 용역업체 대표

태풍 ‘에위니아’의 강습에 이어 또다시 천둥과 번개 그리고 폭우를 동반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또 다른 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여수를 비롯해 고흥과 해남군 등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 또 태풍 ‘에위니아’가 상륙했던 진도와 완도는 호우경보가 발령된다. 12시 현재 거문도가 56mm 초도가 7

10일 태풍에위니아가 남해안에 상륙하자 이달 초 개장한 만성리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바다에 10일 추락했던 컨테이너 에서 하얀색 가루 포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소리도 해상에 추락했던 컨테이너가 남면으로 떠밀려 이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하얀색 가루 포대 2개가 발견돼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경찰은 이 내용물을 소다가루로 추정하고 있다.그러나 마약일 가능성

여수경찰서는 11일 운전면허증이 없는 20대가 타인의 승용차 열쇠를 훔친 후 수차례에 걸쳐 몰래 타고 다닌 혐의(특수절도)로 김모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6월 초순 여수시 학동 주택가에 세워둔 송모씨(47)의 세피아승용차 트렁크에 꽂아둔 차량 열쇠를 훔친 후 지난 9일 몰래 타고 간 혐의다. 또 김씨는 지난달 14일 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