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개에 이르는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색 볼거리와 함께 104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관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국제관 내 독립국가관을 설치한 51개 국제관 중 18곳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형태의 음식 판매대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각 나라의 사회, 경제, 문화 활동에 대해

여객선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한다. 이탈리아 국적 코스타 크루즈사의7만 5천톤급 ‘빅토리아호’가 바로 그 주인공. 승객을 2,394명 실을 수 있고 여객선 안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만 해도 760명에 달한다. 길이는 축구장 3배 크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관광객 1800여명을 태운

GS칼텍스가 여수박람회장에서 진행한 ‘나는 가수다-스페셜’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 자리를 잡았던 일부 관람객들이 조직위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연 직전 새치기로 자리를 차지한 여수지역 기관단체장들 때문이다. 특히 GS칼텍스가 이 공연에 초대한 여수시장 및 시도의원들 등 기관 단체장들을 초대하면서 별도 행사 초청장과 함께 박람회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이 승용차를 이용해 여수를 여행목적에 따라 주차장을 달리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성이 높다.여수지역은 박람회 개최로 도로 인프라가 확충되어 접근성이 개선되었어도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려면 4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이 필요하여 적잖은 부담이 되게 마련이다. 승용차로 장거리 여행하는 경우는 대부분 당일 여행보다는 주변 관광을 겸하는 여행을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가면 다양한 친환경 시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160년 세계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지난 2008년 환경지침을 제정했으며, 계획부터 박람회장 건설, 운영, 사후활용까지 ‘친환경 박람회’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고 있는 박람회다.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박람회장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이 관심

당초 계획대로라면 10여일만에 달성해야 됐을 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개장 22일만에서야 1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7만2,681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람객 103만5,77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람객 100만명 돌파는 개장 22일만에 달성한 것으로 당초 계획에서 배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더욱이 향후 관람객 증가 유인책

여수세계박람회가 초반 기대치에 크게 못미치는 흥행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이를 만회할 회심의 카드로 K-POP공연 확대를 꺼내들었다. 여수박람회조직위원회는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박람회 관람객을 유인할 복안으로 K-POP전용 공연장 건립 등을 제시했다. 강동석 위원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흥행 확대를 위해 여러 계획이 있는데 대표적

대한민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012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장을 방문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아라온호가 여수엑스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상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라온호 체험행사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은 오전 9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6년여 만에 열린 여수항-제주항을 오가는 카페리호가 이용객 저조로 결국 휴업에 들어갔다. 특히 여수-제주 뱃길은 박람회 관람객들의 해상 교통수단 중 특별 상품이라는 당초 기대와 다른 결과를 내놓아 운항 문제점 파악과 함께 운항 재계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주)여수훼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GS칼텍스가 회사 창립 45주년을 맞아 여수엑스포장에서 공연하는 ‘나는 가수다-스페셜’을 편안하게 관람하기 위한 별도의 초청장 확보에 불이 붙었다. GS칼텍스가 이 행사에 회사 고위 관계자와 지역 기관장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놓고 별도의 초청장을 배포하고 있어 예비 관람객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GS칼텍스는 오는 3일

여수박람회의 관람객 목표치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성곤 국회의원(여수갑)은 31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엑스포시민포럼에 참석해 “개막 초반 흥행 부진의 원인은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은 때문이다”며 “초반부터 목표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람회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

여수세계박람회 환승주차장이 여수산단에 위치한 1, 2주차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6월 1일부터 여수시 외곽 환승주차장을 여수산단에 있는 엑스포 제1, 2환승주차장 위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환승주차장은 그동안 주중에는 여수산단에 조성한 약 2만5000면 규모의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각국 전시관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보물들이 즐비해 이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하는 못하는 수만년전 빙하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국가관부터 수억원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반드시 찾아봐야 할 여수엑스포 숨겨진 보물 7가지를 공개했다. 벨기에관 - 6억원을

사전예약제를 폐지한 박람회장 8개 주요 전시관의 대기시간이 최대 3시간 10분에서 평균 5분여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30일 하룻동안 8개 전시관에 대한 대기시간을 확인한 결과 최고 인기전시관인 아쿠아리움은 최대 3시간 10분이 소요됐고, 평균 1시간 40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로봇관의 경우 최대 1시간

‘바다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범선 ‘카이오마루’가 드디어 여수항에 입행했다. ‘카이오마루’호는 30일 오전 11시 여수신항 해양경찰부두에 입항해 오는 6월 2일 일본의 날 행사 참가 준비에 들어갔다. 카이오마루는 이번 항해에서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카마이시시의 초등학생들이